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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ASOM 사무국

2021년도 정규과정 개강 소식

2021년도 의료인 오스테오파시의학 정규과정이 개강 되었습니다.


1월 16-1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개월의 대장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내 가족을 지키고, 나의 환자를 더 건강하게 하고자 했던 시골의사의 고민으로 시작되어진 오스테오파시 의학의 역사를 살폈습니다.



한 생명이 빚어지는 발생학을 살피며 근골격계의 위치와 움직임이 얼마나 신경계와 내장기 기능에 직결 되는지를 확인했습니다.



환자를 이야기를 듣고 감별진단하는 과정을 익혔습니다. 환자를 살피는 방법과 보살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그 구체적 방법을 익혔습니다.



몸의 올바름과 그 올바름에서 시작된 움직임이 얼마나 체액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지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 순환의 여부가 통증과 질병에 관여하는지를 확인했습니다.



[손]으로 몸의 구조, 즉 그 위치와 움직임을 회복하는 치료가 얼마나 몸의 회복과 질병 극복에 중요한지 알아낸 시간이었습니다.



제 1, 2 강의장의 여유있는 공간에서 림프순환치료와 간접기법의 꽃인 Strain-Counterstrain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치료방법과 치료계획법 그리고 처방 방법에 대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쉽고도 명확한 설명으로 이론 강의 내용이 잘 흡수되었습니다. 치료의 매커니즘을 알고 배우된 치료테크닉 강좌는 머리로 이해하고 손으로 익히고 가슴에 되세기도록 했습니다. 마음껏

개별 카메라에 저장하기도 했습니다.



조셉킴 박사님의 세밀함과 영국 DO (UK) 대니 교수님의 세심한 가이드는 더 없이 좋았습니다.

학회출신 DO (KR) 보조 강사님들의 가이드 역시 대단 했습니다.





손으로 사람을 치료 한다는것이 얼마나 대단한지 그리고 중요한지 알아갑니다.


한 생명을 살리고, 더 건강한 삶을 주기 위해 치료 실력을 향상 하여야 하는 이유를 강조하는 학회의 강의는 감동과 열정을 너머 모든 의료인의 사명을 되돌아 보게 했습니다.


환자를 보살피는 의학.

환자를 존중하고, 환자의 존중을 받는 의학.

Osteopathic Medicine.


2021년 정규과정 끝자락에서 이 시대 '치료잘하는' 최고의 [진짜의사], [진짜치료사]의 배출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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